[내돈내산] 야마하 전자 피아노 CLP 735 흰색 설치후기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가면서 피아노를 시작한 딸, 주 5일 학원을 다니면서 1년을 배웠습니다. 

매일 가는 학원에서는 선생님한테 레슨받는 시간은 굉장히 짧고, 대부분 자기가 연습하는 시간이더라구요.

 

그래서 주에 1회 방문수업으로 바꾸고 전자 피아노를 구매했습니다. 

 

지인 소개로 인터넷 최저가 보다 훨 저렴하게 구매하고, 대리점에 재고도 있어서 다음날 바로 배송 받았습니다. 

정품 해드셋과 매트까지 주셨어요. 

 

Y시리즈와 C시리즈랑 비교중이였는데 

Y시리즈는 보급형, C시리즈는 고급형이라는 사장님 말씀

가격차이는 50만원정도 나는데,  C시리즈를 추천해주시길래

 

스타필드 야마하 피아노 직영점에서 직접 보고 C시리즈로 결정했습니다. 

 

확실히 Y시리즈보다 큽니다. 

둘째까지 오래도록 쓸 예정으로 조금 더 좋은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기사님 오셔서 직접 설치해주십니다. 

생각보다 오래걸리지 않아요. 한 10분정도 걸려서 뚝딱 만들어 주셨습니다. 

자기가 더 신난 꼬맹이

 

 

 

보기만 해도 흐뭇한 자태

 

 

해드셋 2개까지 끼울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해드셋끼고 연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왼쪽에는 악기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여러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설명서를 잘 읽어봐야할것 같습니다)

 

오른쪽에는 전원버튼과 볼륨 체크

 

코드로 수업하는 방문수업으로 바꾸고 나니, 학원 오가며 버리는 시간도 줄이고 

일주일에 하루 50분 온전히 레슨을 받고, 매일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합니다. 

 

CLP 735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