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 가성비 놀이공원 하니랜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사람도 많지 않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주 놀이공원 하니랜드에 다녀왔습니다. 

 

하니랜드

운영시간 : 매일 10시~ 18시

입장료 : 대인 1,200원 / 소인 600원 (주차장 들어가면서 냄)

놀이기구 이용료 : 1개당 4,000원 / BIG 5 15,000원

 

 

 

아이들 BIG 5 하나씩 끊어주고, 한바퀴도는 하늘열차는 모두 함께 타야해서 1기종권도 2장 끊었습니다. 

38,000원 이면 가성비 너무 좋습니다. 

다만 롯데월드 생각하고 가시면 많이 비교되실꺼에요. 

기구가 낡았고,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한다는거!!!

 

저희는 하니랜드를 자주 가는데, 가자마자 하늘열차에 줄이 많지 않으면 하늘열차를 탑니다.

한바퀴를 돌고나서 어떤 기구에 사람들이 몰려있나 보기도 합니다. 

 

하니랜드는 생각보다 어린이날임에도 사람이 많지 않았고, 놀이기구는 한번정도 기다리면 다 탈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솜사탕, 팝콘, 떢볶이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 천막 안 테이블에서 먹으면 됩니다. 

놀이공원이라서 그런지 가격은 좀 있는 편입니다. 

솜사탕 5,000원 / 팝콘 5,000원

 

저희 아이들은 지난번에 동물 먹이를 주는 좋았던 기억이 있는지. 여기오면 토끼 먹이부터 주자고 합니다. 

당근 조금 들은거 2,000원이면 구매할수 있습니다. 

싸우니깐...2봉을 구매하고

각각 한봉지씩 토끼에게 먹이를 줍니다. 

 

 

볼때마다 갇혀있는 토끼들이 안쓰럽고, 먹이 먹겠다고 저렇게 몰려 있는게 불쌍하지만

아이들은 당근주는 재미가 있나봅니다. 

 

하니랜드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탈 만한 기구들이 많습니다. 

유아~초등학생까지는 놀이공원중에서 가성비 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뒤쪽은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고, 길거리에서 김밥외 음료를 사먹을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회전목마를 포함해서, 100CM이상 되는 아이들이면 탈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참 많습니다. 

 

엄마는 너무 사주기 싫지만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는 슬러시..

왜 꼭 저 통에 먹어야 할까요...ㅠ.ㅠ

통 안쪽은 씻지도 않은 새상품이던데...

놀이공원까지와서 아이들 못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사줍니다. ㅠ.ㅠ

 

 

컵슬러시는 4,000원 / 캐릭터 슬러시는 6,000원 입니다. 

한번먹고 다 버릴거를...

 

우리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1,000원만 내면 다 다 탈수 있는 이곳! 

오자마자 로보트를 타고 자동차도 타고 1만원 탕진합니다.

 

놀이공원의 마지막은 항상 솜사탕.

가기 아쉬워 하는 아이들을 위해 솜사탕으로 꼬시고 집에갑니다. 

 

빅5 한번만 타고, 구경하고, 먹고 하면 2시간정도 알차게 노는것 같습니다. 

 

시설은 낡았지만 그렇게 위생적이고 깨끗하지는 않지만

기다리지 않고, 아이들 원하는 놀이기구 실컷 탈수 있고, 가성비도 좋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놀이공원이라는 점에서 하니랜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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